▲ 전북 임실군 지사면 방계마을회가 도내 최초로 그동안 알뜰하게 모은 자체 기금을 활용 56가구에 한 세대당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임실군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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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지사면 방계마을회가 도내 최초로 자체 기금을 활용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마을 자체 '재난지원금'은 방계마을에 주소를 둔 56가구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힘든 주민에게 그동안 모아온 마을 기금을 사용해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지난 15일 임시 총회를 열어 확정했다.
특히 2년에 동안 신종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공동급식을 비롯 각종 마을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등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가구당 5만원씩 지급됐다.
또,마을 최고령자인 정봉금씨(90세) 등 4명의 어르신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효(孝)를 실천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방계마을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을 내 고령자들이 많고 모두가 도움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돼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자체 기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기금 모금에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주민을 비롯 고향의 복지 및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향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마을공동체 회복ㆍ생활만족도 향상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군 송기찬 지사면장은 "방계마을회 구성원들이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행정 역시 감염병 예방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msil-gun Jisa-myeon Banggye Village 'Disaster Support' Payment
Use your own funds thrifty… 56 households, 50,000 won per household
Reporter Kim Hyun-jong
The Banggye Village Association, in Jisa-myeon, Imsil-gun, Jeollabuk-do, is the first in the province to use its own funds to pay 'disaster support' and is envious.
The village's own 'disaster subsidy' was provided to 56 households with addresses in Banggye Village in the form of a 50,000 won Nonghyup gift certificate to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This decision was finalized by holding an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 on the 15th following the consensus to provide self-disaster relief funds using the village funds collected so far to residents who are struggling in the aftermath of the prolonged Corona 19.
In particular, for the past two years, as the government strengthened social distancing to prevent and block the spread of new infectious diseases, various village events including communal meals could not be held normally. Thousands of dollars were paid
In addition, it has a special meaning by practicing filial piety by presenting a small gift to four senior citizens, including Jeong Bong-geum (90 years old), the oldest in the village.
An official from the Banggye Village Association said, "In a difficult time due to Corona 19, there are many elderly people in the village and it is judged that everyone in the village needs help. I hope that it will provide some comfort to the residents who are tired of 19 and have a pleasant Lunar New Year holiday."
In addition, "I would like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to the resi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the fundraising event at 10 o'clock and to those who have spread a good influence for the welfare and development of their hometown," he said. We will do our best to make it happen," he added.
"I applaud and encourage the members of the Banggye Village to overcome difficulties through harmony," said Song Ki-chan, head of Imsil Coun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