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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의 보물 '옥정호 시대' 개막
【기획】3년 연속 본 예산 5천억 달성ㆍ임실N치즈축제 위상 강화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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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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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민선 5기까지 행정의 수장들이 줄줄이 낙마하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지만 민주당의 거센 파고를 뚫고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심 민 군수가 재선에 당선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무지개'를 띄우는데 성공한 가운데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적을 울리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열차는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종착역을 향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임실군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적을 울리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전북 임실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종착역을 향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특히 민선 5기까지 행정의 수장들이 줄줄이 낙마하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은 임실군은 민주당의 거센 파고를 뚫고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심 민 군수가 재선에 당선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이라는 '무지개'를 띄우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까지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끈 76개월 동안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실현 섬진강 르네상스 옥정호 기반 사업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성수산 힐링 관광 기반 구축 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 생활SOC 확대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세월이 흐른 먼 훗날 심 민 호()를 평가할 때 '가능성을 현실로 이룬 인물기회라는 씨앗을 희망이라는 싹을 틔워 풍요와 행복이라는 열매를 맺게 한 단체장'으로 평가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주>

 

▲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남은 임기 동안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뚜벅뚜벅 걷겠다"며 "올해는 전북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군정 핵심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발전 견인ㆍ사계절 관광메카 임실ㆍ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지난해 1월 옥정호 권역 개발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250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입증한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형식으로 승화 발전시켜서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치즈테마파크 전경)                                                                                                                 © 김현종 기자

 

 

 

 

심 민 임실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뚜벅뚜벅 걷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담겠다"며 우회적으로 3선 출마 의지를 시사했다.

 

이어 "올해는 전북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군정 핵심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발전 견인사계절 관광메카 임실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6기 취임 당시 2,800억원에 불과한 전체 예산을 대규모 국비확보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달성해 이제 6천억원대 예산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38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옥정호 생태관광지 조성임실N치즈산업 확대성수산 산림휴양 관광지 개발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차 국도·국지도 5개년(21~25) 계획에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78억원)이 지난해 9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심 속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토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생활복지 실현"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지역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고삐를 조여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저소득계층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단기일자리 제공 등 일상회복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관광개발 사업 = 지난해 1월 옥정호 권역 개발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한 뒤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250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101억원)가 준공돼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붕어섬을 주변으로 4개의 짚라인과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선다.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30억원) 옥정호 생태숲(355,366) 조성(30억원) 붕어섬을 화려하게 수놓을 에코가든 경관조성(24억원) 등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화로 등극할 것을 기대된다.

 

또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70억원)가 올해 착공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특화 음식점단지를 조성해 운암면 일원을 관광레저단지로 특화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옥정호 권역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임실N치즈성수산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 지역특화자원을 발전시켜 파급효과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2020년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전격 취소됐지만 지난해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라이브커머스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명맥을 이어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의 6만여평에 이르는 드넓은 초지에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가 재배한 천만송이가 넘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해 가족과 연인 등 무려 52만명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7일부터 10일까지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형식으로 승화 발전시켜서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숙성치즈 시설기반과 대도시권 임실N치즈 카페 확대 등을 통해 국내산 치즈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계절 장미원 조성(56억원)유럽형 장미 테마공원(98억원)2023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높인다.

 

여기에 임실치즈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고 고()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은 지난해 12월 착공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내부 구성안에 대한 막바지 검토단계에 착수해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고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 역시 공정률을 높여 임실N치즈 식품관광 명소화 퍼즐을 맞춘다.

 

임실N치즈낙농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우수 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으며 '임실N치즈'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입증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lanningImsil-gunJeollabuk-do's treasure 'Okjeongho era' begins

Achieving 500 billion won in the main budget for 3 consecutive years, strengthening the status of the Imsil N Cheese Festival, etc.

 

Reporter Kim Hyun-jong

 

Imsil-gun, Jeollabuk-do, who started the 7th popular election with a miracle of 'we will open the renaissance of the Seomjin River vigorously', has returned to the turning point and is breathing wildly toward the final station.

 

In particular, in Imsil-gun, which suffered political turmoil as the 'grave of governors' as the heads of administration fell down one after another until the 5th popular election, sustainable regional development through the process of re-elected governor Shim Min, who cast his vote as an independent through the strong wave of the Democratic Party It succeeded in launching a 'rainbow' called

 

In the meantime, there have been challenges and processes that have never been easy, but based on the trust of the people during the 7 years and 6 months of stably leading the military government from the 6th to the 7th, the realization of a budget of 500 billion won for 3 consecutive years Seomjingang Renaissance Okjeongho-based project Administrative power was concentrated on expanding the base of the Imsil N cheese industry.

 

In addition, it focused on building a foundation for healing tourism in Seongsusan fostering a base for the companion culture industry expanding living SOC realizing a rural area where people want to live responding to crisis and strengthening the welfare safety net.

 

In the distant future, when I evaluate Shim Min-ho, I expect that he will be evaluated as 'a person who made the possibilities a reality, the leader of a group who sown the seeds of hope, the seeds of opportunity, and brought forth fruit of abundance and happiness'. <Editor's Note>

 

Shim Min, the mayor of Imsil, said, "As I have done for the rest of my tenure, I will work diligently and carefully with the mindset of staring like a tiger and going like a cow so that regional development that meets the needs of the citizens can be accelerated in the future. I will walk," he said.

 

He also indirectly hinted at his will to run for the third term, saying, "I will put my passion into becoming an Imsil-gun that can grow and develop further by looking only at the citizens of the county."

 

He continued, "This year is the year of excitement when the suspension bridge connecting Jeollabuk-do's treasure 'Okjeongho Bungeoseom' is opened. We will gather our administrative power so that it can be promoted effectively," he added.

 

He also said, "The total budget, which was only 280 billion won at the time of the inauguration of the 6th popular election, was selected for a large-scale national funding and public offering, and achieved a budget of 500 billion won for three years in a row. Together with major pending projects, such as the rural agreement with Korea and the 48 billion won worth of wastewater, flood and flood disasters, we will successfully promote the creation of the Okjeong Lake eco-tourism site, the expansion of the Imsil N cheese industry, the development of the Seongsusan Forest Recreation Area, and the fostering of a base for the companion culture industry."

 

In addition, "In the 5th 5-year national road/local map plan (21-25), Imsil Cheongung-Imsil second road improvement (41.2 billion won) Imsil Seongsu-Jinan Baegun second road improvement (47.8 billion won) was finalized as a target site in September last year It is expected that traffic conditions in the surrounding area will be dramatically improved in the future by being selected."

 

Lastly, "Realize living welfare in response to social changes such as a climate that values ​​quality of life by fundamentally removing risk factors in the city center due to climate change, low fertility, and an aging population" and "Quarantine quarantine to block and prevent the influx of the Corona 19 variant virus into the region By tightening the reins of Edo, we will protect the lives of the people of the military, and at the same time, we will do everything we can to restore daily life, such as the provision of short-term jobs and the payment of disaster relief funds for the low-income class."

 

Eco-tourism development project = After establishing a department responsible for and leading the development of the Okjeongho area in January last year, the results were carried out quickly. After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first Seomjin River Eco Museum (36.5 billion won) We are accelerating the creation of the 2nd Seomjingang Eco Museum (25 billion won).

 

In particular, in May Okjeongho Bungeoseom Suspension Bridge (10.1 billion won) is expected to be completed and opened, and 4 ziplines and skywalks will be built around Bungeoseom Island.

 

In addition, tourism resources around Yosan Park (3 billion won) Okjeongho Ecological Forest (355,366 m2) creation (3 billion won) Eco-garden landscape creation (2.4 billion won) that will splendidly decorate Bungeoseom Island is completed in stages, and it will become a nationwide tourist attraction. expected to rise.

 

Also. When the construction of the vannamei smart shrimp demonstration research center (KRW 7 billion) starts this year and is fully operational, the plan is to not only create jobs but also create a regionally specialized restaurant complex to develop the whole area of ​​Unam-myeon into a tourism and leisure complex.

 

In addition, starting with the opening of the Bungeoseom Suspension Bridge, the development of the Okjeongho area will be accelerated, and the ripple effect will be expanded to the entire region by establishing a tourism belt connected to the Imsil N Cheese, Seongsusan, and Banrye industries, and developing regional specialized resources. .

 

Expanding the base of the Imsil N Cheese Industry = The 'Imsil N Cheese Festival', designated as a cultural tourism festival for three consecutive years, was canceled in the aftermath of the COVID-19 pandemic that hit the country in 2020, but last year, 10 million chrysanthemum flowers were displayed, live commerce, and YouTube were utilized. It has continued its legacy by selling and promoting non-face-to-face (online) agricultural specialties.

 

Over 10 million colorful chrysanthemum flowers grown by the Agricultural Technology Center and local farms on the expansive 60,000 pyeong of Imsil Cheese Theme Park create a scene from a fairy tale in Imsil Cheese Theme Park, giving it to 520,000 people including family and lovers. It gave me pleasant memories of an autumn day.

 

This year's festival is scheduled to sublimate and develop into a new and colorful form of 10 million chrysanthemum flowers and colorful roses from October 7th to 10th to appease the regrets of outing visitors.

 

In addition, the 3rd Imsil Cheese Food Cluster Project, which will invest 17.2 billion won by 2025, will be promoted in earnest.

 

In addition, the base of the domestic cheese industry will be expanded by expanding the infrastructure for aged cheese facilities and the expansion of the Imsil N Cheese Cafe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the four seasons rose garden (5.6 billion won) and the European rose theme park (9.8 billion won) will be completed in 2023. .

 

In addition, the construction of the Imsil Cheese History and Culture Center (9 billion won) to take a look at the traces and growth process of Imsil Cheese at a glance and to commemorate the late Father Ji-Hwan Ji, started construction in December last year and is progressing smoothly.

 

Currently, the final review phase of the internal structure will be started and will be completed in November, and the construction of the Imsil Cheese Rural Theme Park (9.7 billion won) will also increase the completion rate to solve the Imsil N Cheese food and tourist attraction puzzle.

 

Imsil N Cheese Dairy Special District was selected as 'Excellent Special District for 2021' by the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 and received the Prime Minister's Award and an incentive of 150 million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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