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경찰서는 30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백미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사랑 나눔 실천은 독거노인을 비롯 조손가정과 지체장애인 등 차상위 수급자 50세대에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상주 서장은 "지난달 5일에 이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경찰발전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안경찰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한 번 더 살피고, 한 발 더 뛰는 부지런한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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