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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안… 간추린 뉴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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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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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기관 표창
 
부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부문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에서 부안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 인적 안전망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어려운 군민을 적극적인 자세로 상담하고 자원연계 발굴을 통해 신규 수급자 책정 및 긴급지원으로 발 빠른 복지행정을 구현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복지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근 부안군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하반기 다독 가족 선정
 


 
부안군립도서관은 강석현김은미씨 가족(부안읍 봉신길)2014년 하반기 다독 가족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강석현, 김은미씨 가족은 2014년 하반기에만 200여권 이상의 책을 대출했을 뿐만 아니라 지연 반납이 없고 도서관 열람 실적이 우수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김은미씨는 "자랑스러운 상을 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딸 래은(11)이와 아들 래현(8)이가 책을 더욱 즐기고 목표를 세워 읽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 선정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단위의 책 읽는 풍토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가족 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고 정기적으로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독서활동을 하는 가족이면 자격이 주어진다.
 
◈ '수애회'송년 봉사활동 전개
 


 
부안군 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임인 수애회(水愛會)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세밑을 장식했다.
 
지난 29일을 '송년 봉사의 날'로 정한 수애회는 이날 부안읍 덕촌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를 방문, 마루에 보온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하수도 정비와 집 주변에 산재해 있는 잡풀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하수도 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도사업소 박상기 소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해드려 기쁘다"“"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애회는 군 수도사업소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 모임으로 정기적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감동 실현 및 직원 간 화합과 동료애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혜성병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안 혜성병원이 부안군에 이웃돕기성금 1645,000원을 기탁하면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안 혜성병원은 지역민 건강을 위한 무료진료,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주세혁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기탁하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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