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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안… 희망이 뭉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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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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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환경미화원 격려
 
김종규 부안군수는 5일 새벽 을미년 새해를 맞아 부안읍 청소현장을 돌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연일 계속된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청소업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읍은 환경미화원 13명과 청소차량 운전원 3명 등 총 16명이 새벽 2시부터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FTX 훈련,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관, , 경 통합 FTX 훈련 통합방위상황실이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군청 5층 중회의실에 통합방위상황실이 운용된다.
 
이번 통합방위상황실 운용은 동절기 적 침투대비 훈련 실시와 관련, 실제 적이 침투한다는 가정 아래 부안군 일원에서 자유기동 및 라이브로 진행되는 훈련과 군 작전수행이 가능토록 유관기관별 상황유지 및 조치 등으로 실시된다.
 
, 비상사태 발령 가정 아래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1일 평균 30여명이 23일 동안 상황실 근무에 돌입, 각 임무에 의한 직책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숙달한다.
 
한편, 노점홍(부안 부군수)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우리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지켜낸다는 투철한 안보정신으로 관, , 경 유관 기관이 합심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중학생 30여명 해외영어캠프 출정
 

▲  김종규(앞줄 6번째) 부안군수와 이한홍 부안교육장를 비롯 학생, 학부모 등이 부안교육지원청에서 2014년도 해외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부안군 2014년도 학생 해외영어캠프 출정식이 5일 부안교육지원청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한홍 부안교육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총 30명으로 필리핀 렘넌트 국제학교에서 약 20일간 연수하며 영어문화체험과 현지영어교육 등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출정식에서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외국어 활용 능력이라며 이번 해외영어캠프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하고 돌아와 지역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해외영어캠프 지원 외에도 국제화 시대에 부안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원어민 영어교사, 원어민 화상 영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김종규 부안군수가 영어캠프 출정식에 앞서 초등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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