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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안… 꿈을 향한 발걸음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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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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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 고인돌 작은도서관 "독서교실"운영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9일까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배울 수 있는 독서교실을 하서면 고인돌 작은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운호지역아동센터와 하서초등학교 등 관내 희망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신나는 전래놀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함께 즐기는 놀이문화 회복, 확산을 통해 인성과 감성, 창의성을 키워줄 것으로 전망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감정의 공유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땡, 딱지딱지 내딱지, 윙윙 실팽이가 돌아가면, 이상한 할머니 등 재미있는 책읽기와 사방치기, 딱지접어 딱지치기, 여러 가지 고누놀이 등 신나는 전래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알아갈 수 있다.
 
 
상서 가오지구 130필지 등기촉탁 완료
 
전북 부안군 상서 가오지구 130필지 토지의 지적공부와 등기가 일치된다.
 
7일 부안군은 "그동안 토지의 실제현황이 지적공부 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아 토지이용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상서 가오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2월부터 진행된 상서 가오지구 6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돼 "최근 등기촉탁이 완료돼 기존 지적도와 관련 대장을 모두 폐쇄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새로 작성해야 하는 만큼, 부동산등기부 역시 토지대장과 동일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새로 작성한 토지대장의 내용을 관할 등기소인 부안등기소에 촉탁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본강점기 조선의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들었던 종이로 제작된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실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을 실시한다.
 
13개 읍, 면을 순회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영농기술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영농기술반(식량작물, 소득작물)과 농촌자원반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품목별 전문지도사들이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과 함께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 해결방안 질의응답, 정부의 주요 농정시책, 귀농귀촌 홍보 등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농업인의 한해 농사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정보화 기술을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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