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6기 전북 부안군 김종규호(號)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지 2년차를 맞아 스치는 관광지 부안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 부안을 탈바꿈하기 위한 용트림이 시작됐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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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전북 부안군 김종규호(號)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지 2년차를 맞아 스치는 관광지 부안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 부안을 탈바꿈하기 위한 용트림이 시작됐다.
비록 출범은 물리적으로 6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김종규 부안군수는 취임 2년차인 2015 을미년(乙未年) 한 해 동안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실현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부안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한 항해에 더욱 속도를 내는 등 대중국시장을 겨냥한 차이나교육문화특구는 부안의 100년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챌린지파크와 힐링센터 등 부안 관광자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나래를 활짝 펴고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 강소농 500호 육성 및 억대농가 300호 달성과 농, 축, 수산업과 융, 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잘사는 농어촌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부안 발전을 위한 준비과정은 뒤안길로 사라져간 2014년에 종지부를 찍은 만큼, 올해부터는 부안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가속 폐달을 힘차게 밟아가겠다"고 강조하는 김종규 군수의 취임 2년차에 거는 기대가 크다. / 편집자주
▲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은 전국 최초로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해 군민과 하나 되는 취임식으로 치러져 큰 호평을 받았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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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 동행 통한 지역사회 화합
지난해 7월 1일 취임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취임 첫 해 소통과 동행을 통한 지역사회 화합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은 전국 최초로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해 군민과 하나 되는 취임식으로 치러졌으며 공식적인 초청장 없이 참석을 희망한 3,000여명의 군민들이 자유롭게 甲의 입장으로 군수와 똑같은 위치에서 치러져 큰 호평을 얻었다.
김종규 군수는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빠르게 전환시키는데 집중했다.
'일을 하지 않는다'는 군민들의 따가운 질책과 시선이 자연스럽게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따뜻한 시선과 격려로 바뀌는 등 이른바 "실핏줄 행정"으로 일컬어지는 김 군수의 철학은 일선 행정조직까지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공약실천조례를 제정해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 및 이행과정을 작성해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수시로 검증·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모범사례로 평가되기도 했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 읍, 면 현장을 찾아가 간부회의를 실시하는 '생생 현장회의'로 진행해 읍, 면과 본청간 업무를 공유하며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제거해 군정이 일선 행정조직까지 침투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 모두가 편안한 힐링‧행복도시 '부안'
▲ 민선 6기 부안군은 힐링, 행복도시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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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안군은 힐링, 행복도시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읍 도심에 특성화거리, 생태하천,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자투리 땅에 쌈지 정원을 만들어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심 간판을 정비하고 곳곳에 주차장을 조성해 무단 주정차가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녹음 속의 힐링도시를 만들 예정이다.
즉, 미(美)를 통해 삭막한 회색도시를 초록이 있는 ‘쉼’ 공간 등 새로운 형태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표현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먼저, 구도심 재개발을 위해 에너지 테마거리 조성(29억7900만원)과 젊음의 거리 조성(6억8000만원), 도심가로망 정비(11억5700만원) 등이 추진 중이다.
또,지역균형 개발 차원에서 권역단위종합정비(33억8000만원)와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85억4000만원), 위도권역단위개발사업(53억7500만원) 등이 실시되고 있다.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87억3700만원), 시내권 전선지중화사업, 군청~구 소방서 4차선 확장,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등 도심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통해 군민 누구나 삶의 불편이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행복드림’ 맞춤 복지 실현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 지원, 여성아동 복지서비스, 사람 중심의 교육복지, 장애인 자립을 위한 편익증진, 다문화 가족 조기정착 지원, 구구팔팔 건강한 의료복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 100년 희망찬 축복의 땅 '부안'
▲ 격포 미항 조감도.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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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희망찬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부안에서 무동력 친환경으로 조성되는 챌린지파크는 짚라인과 하이로프, 인공암벽, 장애우를 위한 전문타워코스 등 스포츠관광의 활성화로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부안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만금 관광과 연계해 서해안권 중국문화의 중심지로 조성될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역시 부안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으며 당뇨와 고혈압, 성인병, 비만에 좋은 오디와 뽕을 의료관광과 연계한 힐링센터는 여유와 힐링을 토대로 머무는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소농 500호 육성 및 억대농가 300호 달성과 농축수산업 융 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잘사는 농어촌을 구축할 계획이며 군립 산후조리원 건립과 반값등록금 실현, 실버카, 행복택시 도입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사람이 중심 되는 교육복지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목 발굴로 소득품목 다변화를 추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관광 실현, 작부체계의 고소득 모델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어업관광 실현 등 6차 산업으로 모두가 부자 되는 농업 실현을 추진한다.
또, 상설시장 활성화를 시작으로 상설시장보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청년2000 취업 지원, 4050중장년 취업지원 등 "젊은이에게는 꿈을 소상공인에게는 돈이 모이는 다이나믹한 지역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사업과 정책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추진하는 소통과 공감, 군민화합의 동행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 안전하게 즐기는 명품 관광도시 '부안'
▲ 차이나교육문화특구 현장 탐방에 나선 김종규 부안군수가 중국 관계자들에게 유서깊은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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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부안군은 부안관광을 국내를 넘어 국제관광으로 그 기반을 넓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명품 관광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다.
한류열풍을 활용해 부안의 드라마, 영화 촬영지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몰려올 중국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완벽하게 하고 있다.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부안을 알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축제인 마실축제를 외국 관광객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육성하고 죽막동 수성당 유적지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켜 우리 문화의 국제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부안'으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변산해수욕장을 자연친화적 힐링해수욕장으로 개발하고 직소천을 힐링 관광지로 조성하는 등 국내 관광객 유치도 병행 추진한다.
▲ 위도 다기능항 조감도.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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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김구 선생, 반계 유형원 선생, 매창, 간재 선생, 신석정 선생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관광벨트를 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2억원)과 챌린지파크 조성(1억원), 모항해수욕장 관광지조성(8억7500만원), 줄포만갯벌생태공원(16억8200만원)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특히, 군민들과 함께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재난 및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영상정보 인프라도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재난 및 범죄예방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민 밀집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해 마을마다 방범CCTV를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