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경남 함안 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일 부안 K컨벤션 웨딩홀에서 부안ㆍ함안 어울려 하다되다!를 주제로 '2023년 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활동 지역은 서로 다르지만 군민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고 있다는 사명과 자긍심만은 같을 것"이라고 말문을 연 뒤 "경남 함안과 전북 부안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양 지역의 발전과 주민행복이라는 큰 희망이 담겨 있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서로 돕고 상생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라고 동ㆍ서 교류행사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가운데) 군수가 부안군 발전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경남 함안군 의용소방대 윤진희(오른쪽) 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과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영ㆍ호남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등 선진 소방기술을 공유했다.

전북 부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경남 함안 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일 부안 K컨벤션 웨딩홀에서 부안ㆍ함안 어울려 하다되다!를 주제로 '2023년 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ㆍ전북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의원 및 지역 군의원을 비롯 부안지역 31개대ㆍ함안 23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부안누에타운과 수성당 당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양 지역의 돈독한 우의를 다졌으며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부안군 발전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부안군 의용소방대 고성석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그동안 만남의 제약이 있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정한 친구로서 기틀이 잡힌 만큼, 서로의 안녕을 위해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남 함안군 의용소방대 윤진희 연합회장은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고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일체감과 활동에 대한 의욕이 샘솟는다"며 "지속적인 정기 교류행사를 통해 긴밀 유대관계 형성 및 민간단체 교류가 후손대대로 좋은 관계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활동 지역은 서로 다르지만 군민의 안전과 평안을 지키고 있다는 사명과 자긍심만은 같을 것"이라며 "경남 함안과 전북 부안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양 지역의 발전과 주민행복이라는 큰 희망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서로 돕고 상생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바라고 동ㆍ서 교류행사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 부안군과 경남 함안군 의용소방대는 2020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상호방문을 통해 교류행사를 갖고 수범사례와 소방 활동 기술교환 등으로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내년에는 부안의용소방대가 함안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an-gun-Haman-gun volunteer fire brigade 'Yeong-Honam' exchange

Haman Volunteer Fire Brigade Association… Delivery of hometown love donation

Reporter Hanshin Lee

Members of the volunteer fire brigade in Yeongdo and Honam shared advanced firefighting technologies by promoting harmony and friendship.

On the 6th, the Buan County Volunteer Fire Brigade Association of Jeollabuk-do and the Gyeongnam Haman Volunteer Fire Brigade Association held the '2023 Volunteer Fire Brigade Harmony Event' under the theme of Buan and Haman Get Together!

The event was held in great success with around 80 people in attendance, including Buan County Mayor Kwon Ik-hyeon, Buan County Council Chairman Kim Kwang-soo, Jeonbuk Provincial Assembly Kim Jeong-ki and Kim Seul-ji, local county councilors, and volunteer fire brigade leaders from 31 units in the Buan region and 23 units in Haman.

In particular, through the time to visit the local attractions of Buannue Town and Suseongdangdang, the strong friendship between the two regions was strengthened, and the Haman-gun Volunteer Firefighting Association delivered a donation worth 1 million won for the development of Buan-gun, which had a special meaning.

Koh Seong-seok, president of the Buan-gun Volunteer Fire Brigade Association, said, "There have been restrictions on meeting in the aftermath of the prolonged COVID-19, but the government’s social distancing and mask-wearing obligations have been lifted, so we are happy to meet again with a comfortable mind." Let's gather our capabilities for the well-being of the people," he said, expressing his welcome.

Yoon Jin-hee,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of Volunteer Fire Brigades in Haman-gun, Gyeongsangnam-do, said, "It is so nice to meet you again, and I feel a sense of unity as a volunteer firefighter and a desire to work. I hope there will be," he replied.

Kwon Ik-hyeon, Mayor of Buan-gun, said, "Although the areas of activity are different, the mission and pride of protecting the safety and peace of the citizens will be the same." It is contained," he said.

"We hope that the volunteer fire brigade will help each other and coexist with good influence, and the administration will spare no support so that East-West exchange events can be supported," he said. We look forward to working together for this."

Meanwhile, the Volunteer Fire Brigade in Buan-gun, Jeonbuk and Haman-gun, Gyeongsangnam-do signed a sisterhood relationship in 2020 and are promoting friendship through exchange events through mutual visits and best practices and firefighting technology exchanges.

Next year, the Buan Volunteer Fire Department is planning to visit Hama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