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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일하는 분위기" 강조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 구축 · 열정과 혁신 주문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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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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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가 간부회의를 통해 "이제는 업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이제는 업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합니다."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19일 개최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의회에서 조직개편안과 2015년도 예산안이 승인된 만큼, 업무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산지가 많고 부안군 북부는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어 남고북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의 특성상 농업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으로 조직개편 이후에도 농업 관련 부서들은 서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군수는 이어 "민선 6기 출범 이후 부안으로 귀농한 세대가 150여 세대에 달하는 것은 열정을 갖고 추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증명하는 것"이라며 공직사회의 열정과 혁신을 주문했다.
 
, 김 군수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부서로 자리를 옮기든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끝으로 "정부가 관광분야 등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며 "다양하게 보지 못하고 빛이 가는 한 곳만 쫒는 고정관념의 '라이트형'이 아니라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살펴 업무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레이더형'공직자로 부안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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