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이 군민의 행복지수 일등 군(郡)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자연과 함께 하는 초록빛 '쉼' 힐링 도시 조성에 집중 한다. (부안군청 전경) / 사진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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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군민의 행복지수 일등 군(郡)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자연과 함께 하는 초록빛 '쉼' 힐링 도시 조성에 집중 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부안읍 도심에 특성화거리를 비롯 생태하천, 도심공원을 조성하고 자투리 땅에 쌈지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 힐링 도시 부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도심 간판을 정비하고 곳곳에 주차장을 조성해 무단 주, 정차가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밑그림으로 힐링 도시 구축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이 사업은 침체된 구도심을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에너지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젊음의 거리 조성, 도심 가로망 정비 등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개발로 읍, 면,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과 면 소재지 종합정비, 면 정주기반확충, 주민불편해소 사업 등도 함께 병행된다. 아울러, 삶의 여유와 편안함이 있는 도시를 위해 신운천 생태복원사업과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시내권 전선 지중화사업, 군청~구 소방서 구간 4차선 확장, 가로수 정비 등이 진행된다. 한편, 부안군 기획감사실 한 관계자는 "미(美)를 통해 삭막한 회색도시를 초록이 있는 ‘쉼’ 공간의 새로운 형태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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