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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군수… 약속 반드시 지킨다!
부안군 공약이행평가단, 72건 가운데 64건 "정상 추진" 평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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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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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명으로 구성된 부안군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7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종규 군수의 '공적 약속' 인 공약 이행 사항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8년 만에 민선 6기 전북 부안군 제44대 행정의 수장으로 재입성한 김종규 군수의 공약사항 10건 가운데 9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의 기쁨 속에 공약사항 확정을 위한 심의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공약사항 평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현장 방문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경청하는 등 주민들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있는 김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 동행행정을 위한 '직격탄'이라 불리울 정도로 연일 불을 뿜어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단이 4차 회의를 개최해 김 군수의 공약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72건 가운데 무려 88.8%64건을 "정상 추진"으로 평가했으며 '미흡 5, 미착수 3건'등이다.
 
"정상 추진"으로 분류된 64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중심 되는 교육복지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20, 모두가 부자 되는 지역경제 15,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8건 등으로 집계됐다.
 
또, 군민 누구나 자유스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부안군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부안군 기획감사실 한 관계자는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들은 군민과의 공적 약속인 만큼,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통해 공약 확정 및 평가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6기 공약사항 확정 및 평가 등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 25명 규모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 민선 6기 부안군수 공약사항에 대해 확정에서부터 평가까지 주민 참여형으로 실시해 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군민에 대한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격 도입됐다.
 
공약사항의 심의, 확정(취임년도) 및 실천계획의 이행평가 등을 담당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는 92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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