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용택(우측) 전북은행장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세트를 김종규(좌측) 군수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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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행복의 도시"에 정(情)가득 행복 나눔 이웃사랑 실천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부안점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을 부안군에 기탁하는 사회환원 사업에 앞장섰다.
4일 전북 부안군에 기탁된 100세트 선물꾸러미는 라면과 참치, 김, 부침가루,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저소득 세대의 설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되고 힘들어 할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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