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부안
부안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22일까지 진료공백 방지해 군민 건강 보호한다!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02/13 [13: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부안군은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부안군청 전경)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은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대량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의원 및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13일 밝혔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군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군민과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응급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상황을 안내한다.
 
,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 지정 및 병, 의원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도 유지한다.
 
아울러, 119 상황실과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과 연계해 24시간 전담의사배치 근무,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등 진료공백을 방지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보건소 한 관계자는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사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파악하고 가정 내 비상 상비약을 준비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공공보건기관, 의원, 약국 등의 명단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