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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부안경찰서장, 여경과 간담회
업무처리는 당당하게·동료와 화합하는 경찰 당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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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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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지난 16일 새내기 경찰관으로 입문한 권유미 순경과 이슬 순경의 전입을 축하 하는 기회를 통해 즉석에서 여경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서장은 "새롭게 부안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을 축하 한다" 고 말문을 연 뒤 "마침 자신의 딸 이름과 동명이인인 이슬 순경 등에게 모든 업무처리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되 동료들과는 적극 화합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이어 "강력범죄수사팀, 지능범죄수사팀, 여성청소년계, 정보계 등 주요 부서에서 우수한 능력을 뽐내며 임무를 수행하고 여경들의 근무성과를 치하하고 격려" 하는 등 격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결손가정을 찾아 실질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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