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마이산‧용담호 등 생태자원과 홍삼‧한방을 연계한 전북 토탈관광 중심지로 산림치유단지 및 아토피케어 특구 등을 연계한 힐링산업 메카로 조성된다. 송하진 도지사(사진)는 24일 군정 현안 및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해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송 지사는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홍삼‧한방특구 조성은 삼락농정과 마이산‧용담호 등 생태자원 개발은 ‘토탈 관관산업’과 맥락이 같아 민선 6기 전북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북도와 진안군의 창의적인 협력 사업들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날, 송 지사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김현철 도의원, 김남기‧신갑수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진안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송 지사는 이어, 도정 운영방향 및 진안군의 주요 현안, 건의사항 등을 공유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군정보고회에서 "세계 유일의 특화된 가위박물관 조성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또, 송 지사는 "진안은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송 지사는 이어, 진안군 아토피 분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격려하는 자리를 통해 "진안은 산림치유단지, 홍삼‧한방 아토피케어 등을 연계한 힐링산업의 메카로서 진안이 방향을 잘 잡고, 지속 육성해 나간다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발걸음을 옮긴 송 지사는 마을만들기‧귀농귀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진안은 마이산, 용담호 등 천혜의 자연경관, 홍삼‧한방특구의 고장, 산림치유단지 등 힐링산업 등 훌륭한 브랜드를 잘 연계해 진안군이 전북 토탈관광의 중심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거듭 약속하는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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