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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문화예술 소통 활성화 업↑
관련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돼 5,465만원 확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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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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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문화예술 관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문화적 소통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북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15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 3,965만원을 비롯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1,500만원 등 총 5,465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특히, 이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부안예술회관과 한국예총 부안지회가 공동 운영되는 만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는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은 "토요일 토요일은 꿈다락"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31일부터 11월까지 총 14회 교육 및 공연감상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밴드와 방송 댄스 부문이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행복한 부안 만들기" 는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3월 초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문예창작반과 기타반, 색소폰반 등 3개 반으로 실시된다.
 
한편, 부안군 김현철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주민과 예술인들의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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