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도지사가 시‧군정 현안 및 민생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및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임실군에서 "생생대화"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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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시‧군정 현안 및 민생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및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월 14일 군산을 시작으로 3월 3일 임실군을 마지막 방문지로 전북지역 14개 지자체를 모두 순회했다. '생생대화' 마지막 방문지로 임실군을 선택한 송하진 지사는 3일 심민 임실군수와 한완수 도의원, 문홍식 군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임실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지역으로 임실고추, 임실치즈 등 먹거리가 풍부한 열매의 맛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 극찬했다. 송 지사는 특히 "임실은 도정 핵심사업인 삼락농정, 생태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임실군의 새로운 도약과 전북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으자" 고 제안했다. 이어, 송 지사는 군정 운영방향 및 임실군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군정보고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에 적합한 특화발전전략 발굴을 통해 '15년 국비를 1,223억원 확보, 15년도 최초로 3,000억원 예산시대를 개막'하고, 행정자치부 생산성지수평가 성과평가분야 4위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일궈 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송 지사는 또, "2014년 임실 N치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가공식품분야 대상에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치즈의 메가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치즈산업과 임실의 친환경 농, 특산물 및 특화작목이 연계된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송 지사는 "임실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가 포함된 생태휴식공간에 테마파크, 성수산까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임실군은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2015년도를 임실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도와 임실군이 함께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특히, 임실읍 도시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도비 예산 지원 건의를 받은 뒤 "낙후된 소재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실고추가공센터로 자리를 옮긴 송 지사는 가공센터 운영현황과 고추생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추가공시설을 견학한 뒤 "대도시 소비자들을 가공센터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직거래 고객 8,000명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전북동부권고추(주)의 경영" 을 높게 치하하며 관계자들의 두 손을 맞잡는 행보를 드러냈다. 아울러, 송 지사는 "전북도 역시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삼락농정’을 제시하고 올 초 추진계획 발표 및 위원회도 출범시켰다" 며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송 지사는 이날 운암면 물안개 길과 옥정호를 차례로 탐방하는 동안 운암주민들과 함께 관광객 유인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송하진 도지사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직거래 고객 8,000명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전북동부권고추(주)의 경영"을 높게 치하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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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도지사가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고추를 한 아름 안고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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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도지사가 임실고추가공센터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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