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경찰서 각 과장, 본서 계‧팀장급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홍보담당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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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각 과장, 본서 계‧팀장급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회는 김용선(경감) 경비교통과장이 "2015년 교통사고 예방 종합 대책"발표에 이어 각 파출소장 등이 지역실정에 맞는 추진 대책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홍보와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아내 부안지역의 교통안전 시설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읍내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등 노후 횡단보도 조명등 교체에 이어 간이 중앙분리대 설치 및 상습 주정차에 따른 교통불편이 있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전‧후 규제봉을 확충키로 했다.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 맡은 임지에서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뛰는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근무에 임해 줄 것" 을 지시했다. 또, 이 서장은 "전 기능이 힘을 한 곳에 모아 읍내권 교통시설물을 집중 설치해,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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