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관‧군‧경 합동 "2015 독수리 훈련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 본부장인 노점홍 부안 부군수 주재로 열린 상황보고회는 1대대와 공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대대 작전과장의 군 작전경과 설명에 이어 이재원 군 안전총괄과장의 각 기관 종합상황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노점홍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해 반복되는 없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2015 독수리 훈련은 지난 10알 오전 10시 30분 홈마트에서 미상의 폭발물 테러로 인해 인명피해 및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 예고 없이 훈련메시지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훈련메시지 접수 후 군부대 정보분석조를 비롯 5분 전투대기조, 소방차 5대와 구급차, 부안군보건소 구급차량, 경찰 폴리스 라인 설치 및 차량, 주민통제 등을 신속히 조치, 실제상황을 방불할 정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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