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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 "희망아카데미" 개설
녹슬지 않는 삶은 '감동' 속에서 나온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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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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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대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역 지도자의 선순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선(善)순환 이론'을 일상생활과 접목해 강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 계화면사무소 김세진     © 이한신 기자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 4회로 구성된 "계화사랑 희망 아카데미"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사무소가 "면민 모두가 닳아는 질지언정 녹슬지는 말자"는 기치를 내걸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아카데미는 국내 저명한 명사들의 초청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 계화면사무소는 "녹슬지 않는 삶은 '감동'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찬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첫 번째 강사로 마이크를 잡은 유영대 남서울대학교 교수는 "지역 지도자의 선순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순환 이론'을 일상생활과 접목해 웃음을 이끌어 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날 강의에 참석한 고현균씨(65, 계화면 서돈마을)는 "비록 농촌에서 삶의 뿌리를 내고 생활하고 있지만 도시민 못지않은 좋은 기회로 정말 유익하고도 뿌듯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블랙푸드와 희망농업(19) 여성지도자의 역할(26) 생활 속의 국악프로그램(42)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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