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군 수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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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넘치는 바다, 자랑스런 어촌 만들기"일환으로 2015년 어업인과 함께하는 교육이 줄포만 갯벌생태관에서 실시됐다. 24일 전북 부안군은 "관내 어촌계장과 내수면어업계장, 어업인후계자, 자율관리공동체 대표, 해양수산관련단체 대표,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군 수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어촌정책연구실장이 "관광 트렌드에 따른 어촌자원의 활용과 어촌개발 사례"를 풀어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 최덕부 귀어‧귀촌센터장이 마이크를 잡고 "귀어‧귀촌 정책 및 홍보"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어촌자원과 관관의 관계, 어촌자원의 활용 방안, 어촌개발 사례 등을 통해 부안지역 어촌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 자원과 어촌의 다원적 기능,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이 심층적으로 제시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귀어‧귀촌 지원정책 및 도시민 어촌유치 사업, 귀어‧귀촌종합센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돼 유익했다는 평가다. 심문식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어촌자원의 활용방향을 모색해보고 해양수산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수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해양수산과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했다.
▲ 부안군 어촌계장과 내수면어업계장, 어업인후계자, 자율관리공동체 대표, 해양수산관련단체 대표, 어업인 등의 관심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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