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 광장에서 "제3회 부안마실축제 기념 변산마실길 힐링 걷기대회"가 5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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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
제3회 부안마실축제 기념 "변산마실길 힐링 걷기대회"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 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변산마실길"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반월안내소까지 4㎞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변산마실길이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가 간소화되며 행사구간 곳곳에 번개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또, 종점인 반월안내소에 먹거리쉼터와 특산품판매장 운영을 비롯 완주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가야금병창과 시낭송, 변산마실길 합창단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전국 도보마니아와 상춘객, 유학생, 가족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 친환경축산과 한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힐링 걷기대회가 진행되는 구간은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과 하섬전망대 등 산과 들‧바다를 체험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 연인과 함께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의 금자탑을 확실하게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지난해 "변산마실길 힐링 걷기대회"에 참석한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을 지나며 힐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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