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규 부안군수가 "홍보와 청결, 친절을 '제3회 부안마실축제' 성공요인"으로 꼽고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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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안마실축제 성공을 결정할 수 있는 요인은 홍보와 청결‧친절을 얼마만큼 자발적으로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0일 김종규 부안군수는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한 뒤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될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우리들의 노력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어 "나 자신부터 700여명의 전 공직자들이 전력을 다해 마실축제를 홍보해야 한다"며 "부안마실축제는 전국 최초의 소도읍 거리형 축제라는 점을 적극 홍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홍보와 함께 청결과 친절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은 청결하지 않고 불친절하면 두 번 다시 해당 지역을 찾지 않는 만큼, 청결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군수는 또 "동행과 협치, 협업의 가장 시초가 바로 축제"라며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행하는 부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군수는 "마실축제에 집중한다고 해서 당면업무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소홀함이 있어서는 결코 있어서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에도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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