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계화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화간척지 쌀 축제"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계화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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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계화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계화간척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화간척지 쌀 축제"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계화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각급 주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계화면체육진흥회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화합과 희망의 행사로 치러졌다. 식전행사인 계화풍물단의 신명난 길놀이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어르신 생활체조팀 공연에 이어 기념식, 계화간척지 쌀밥 솜씨자랑, 민속놀이,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을 주제로 계화면 36개 전 마을이 참가한 계화간척지 쌀밥 솜씨자랑에서는 시래기밥, 계화 노을미 궁중 오색밥, 인삼밥, 오디밥 등이 출품돼 마을별 솜씨를 한껏 뽐냈다. 계화면은 이날 계화간척지 쌀밥 솜씨자랑을 통해 다양한 쌀밥을 선보임으로써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계화간척지 쌀을 중점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박창구 계화면장은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는 이번 행사가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로 모색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계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부천시 16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제에 참석,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축제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으로 보는 이모‧저모….
▲ 식전행사로 어르신 생활체조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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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주제로 계화면 36개 전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계화간척지 쌀밥 솜씨자랑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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