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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귀농 · 귀촌 홍보 심혈
수도권 대학 찾아 업무협약 체결 및 특강 열정 드러내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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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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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가 천안 연암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서 청년층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귀농‧귀촌 특강을 실시했다.
 
2일 김 군수는 천안 연암대를 찾아 이문호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귀농‧귀촌 특강을 통해 "농업에 대한 비전과 부안의 강점"등을 부각하며 부안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 군수는 특히 "부안이 중국무역의 중심"이라며 "바닷가의 해풍을 맞고 자란 농산물, 천혜의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이 한데 어우러진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현재 부안군은 인구 6만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도시민 유치 프로젝트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기업 퇴직자, 군 전역자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체계적 정착과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2월 전담부서를 신설, 귀농교육,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선도농가 현장실습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융자, 도시민 유치지원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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