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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
부안군… "제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팔 걷고 나서!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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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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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라른 슬로건으로 오복이 드리운 축복의 땅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될 "제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에 앞서 김종규(앞줄 일곱번째) 부안군수와 직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1일부터 3일간 부안읍 일원에서 펼쳐질 "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집해 두 팔을 걷었다.
 
전북 부안군은 4일 전주와 남원 등 전북 각 지역을 비롯 인천, 광주, 경남 진해, 강원 경포대 등에서 대대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며 바다와 들, 산이 어우러진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규 부안군수도 직원들과 함께 산책 및 운동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북도청 야외광장 및 전주 한옥마을, 주요 대형교회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깔스러운 음식에 시골의 정겨운 감성을 더한 축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2015 부안마실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부안만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오는 51일부터 3일간 부안읍 일원을 중심으로 군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설명한 뒤 홍보 리플렛 등을 전달하는 열정을 보였다.
 
김 군수는 특히,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두 손을 맞잡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민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 달라""큰 돈 들이지 않고 효율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발품을 팔게 됐다"고 호소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 지난 1일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체 기획제작한 "업다운펑크(Uptown Funk)" 댄스 영상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2일 만에 유투브(YouTube) 조회수 3,000여건을 훌쩍 넘어서는 등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부안군 자치행정과 한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실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복을 누리는 축복의 땅 부안만의 색깔을 담아 "세계인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인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으로 보는 이모저모. 


 


   

▲  김종규(우측 네번째) 부안군수가 전북도의회 광장에 운집한 전주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 시민에게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깔스러운 음식에 시골의 정겨운 감성을 더한 축제"라며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전주시 서신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발걸음을 옮기는 과정에 김종규 부안군수가 나들가게를 찾아 '제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와 공무원들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2015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 부안군수가 전주지역 대형 교회를 찾아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며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반듯하게 부착됐네요!......  김종규(우측 두번째) 부안군수가 바다와 들, 산이 어우러진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이미지를 함축해 제작된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전주시 서신동 주민자치센터 출입구에 부착한 뒤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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