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경찰서 안진규 여성청소년계장이 주민을 만나 "4대 사회악 척결"에 따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홍보담당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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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가 군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척결"에 따른 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8일 여성청소년계와 서림지구대 직원 12명은 서부터미널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을 1:1로 만나는 형식으로 상인과 주민들에게 처리 절차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4대 사회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부안경찰의 치안정책 및 현황을 자세히 설명한 뒤 주민들에게 직접 청취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노력할 것을 약속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안진규 여성청소년계장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밑그림으로 군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2015년을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부안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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