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규 부안군수가 민선 6기 주요 방침의 인문학적 버전인 오복정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4복인 풍류의 복 실현을 위해 놀 맛 나는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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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민선 6기 주요 방침의 인문학적 버전인 오복정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4복인 풍류의 복(상징색 분홍) 실현을 위해 놀 맛 나는 관광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9일 전북 부안군은 "풍류의 복 실현을 위해 해양관광과 농업관광, 축제관광, 레포츠관광 활성화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놀 맛 나는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도 토탈관광의 해양거점으로서 항구와 해수욕장, 갯벌 등 해안선을 따라 해양관광지를 조성해 놀 맛 나는 기찬 풍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개발, 격포 아름다운 어항 개발,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 어항 개발, 부안힐링타운 조성, 토탈힐링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FTA 등에 대응하기 위한 부안군 대응전략은 농‧어업의 6차 산업화로 농업과 관광의 융복합에서 생산과 제조, 판매를 연계할 농업체험관광은 필요충분조건이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농‧어업 6차 산업의 꽃 "농업관광"정책을 통해 오디와 소금 등 지역 특산품을 통한 농어업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마을축제로 이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또, 오감만족 소금박물관 조성, 6차 산업으로 가는 어촌체험마을 조성, 차별화된 마을축제 개발 지원, 꺼리가 있어 찾아오는 누에타운 만들기 등이 추진된다. 또한, 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승화시키는 "축제관광"은 부안군의 대표 축제이자 관광상품, 랜드마크가 될 마실축제를 젊은이와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글로벌축제로 새롭게 추진해 국제관광의 기반도 구축한다. 올해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오감을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개최된다. 더 더욱, 3대가 함께 즐기는 '레포츠관광'은 오토캠핑장과 챌린지파크, 실버샌드드라이브, 에코테인먼트 거점 조성을 통해 레저와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지를 만들어 온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는 레포츠관광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오복으로 분류해 추진하는 오복정책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정책"이라며 "이는 군민과 공무원, 관광객이 서로 복을 주고받고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는 취지로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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