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전경 및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김종규 부안군수.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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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치밀함과 함께 행정의 고수 다운 노련미를 드러내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등을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기본으로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해 취임 초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을 직접 보고받고 대응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방문 등을 직접 챙겨왔다. 김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 2년 앞을 미리 내다보고 선제적 계획 수립 및 대응을 통해 선순환적 국가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을 강조한 실천으로 해석된다. 15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서림공원 편백 쉼터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 지원과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 및 불안감 해소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따른 팔창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에 따른 타당성과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국민안전처로 발걸음을 옮겨 재해위험 저수지(종암제) 정비사업(30억원) 국비 6억7,500만원, 모항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3억원) 국비 11억원,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560억원) 국비 20억원, 고사소하천 정비사업(100억원) 국비 10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90억원) 국비 10억원의 '2016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의 밑거름이 될 국가예산 확보 사업이 전액 반영돼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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