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정수(우측 세 번째) 경사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일일사감 체험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경무계 홍보담당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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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가 학교폭력 사각지대 해소 및 징후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한 "기숙형 학교! 일일사감 체험!"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김정수 경사가 기숙사를 운영 중인 부안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생활실 내‧외부 안전저해 요소를 점검하는 등 일일사감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수 여경은 학생 진로 및 고민상담 등 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공감대를 형성 및 빵과 음료수를 선물로 전달하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인성인권교사, 기숙사사감, 학생 등과 열린 간담회로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전담경찰관과 SNS 친구맺기, 학교폭력 대처 방법 교육 등으로 학교 내 또래지킴이 역할을 증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방과 후 교사들의 생활지도 범위에서 벗어나 폭력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6개 기숙형 학교에 대한 전담 경찰관 일일사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폭력 분위기를 일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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