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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감자와 딸기마을 '힐링 작은음악회' 풍성
제2회 동진면민의 날 "체험행사" 농가소득 연계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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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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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동진면민의 소통과 화합 및 소득과 연계한 "제2회 동진면민의 날" 기념 감자와 딸기마을의 '힐링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동진면민의 소통과 화합 및 소득과 연계한 "2회 동진면민의 날"기념 감자와 딸기마을의 '힐링 작은음악회'가 주민 및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25일 펼쳐진 작은음악회는 동진초등학교 밴드동아리 앙상블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합창과 기념식, 개막 퍼포먼스, 민속놀이, 국악공연,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0여명의 체험객들이 감자케기와 딸기따기 농촌체험에 나선 가운데 가족끼리 비닐걷기, 순걷기, 캐기 등을 체험한 뒤 수확한 감자와 딸기를 현장에서 맛보고 집으로 가져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객들은 이날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농산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는 계기로 이어지는 등 동진면에서 직접 재배생산되는 농특산품이 전시 판매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했다.
 
한편, 유영균 동진면장은 "2회째를 맞은 '감자와 딸기마을의 힐링 작은 음악회'가 도시민과 농민들이 한데 어울려 농가소득과 연계되는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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