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2015 부안마실축제"기간 동안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9일 전북 부안군은 "2015 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군 일원에서 승마와 배드민턴, 마라톤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새만금지구력 전국승마대회가 마실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에서 장애물과 지구력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승마체험과 마장마술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행사도 열린다. 또, 5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교육문화회관에서는 국민생활체육 부안군배드민턴연합회 주관 제1회 부안군수배 참뽕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치러진다. 대회일정 및 종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스포츠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안군 문체사업소 한 관계자는 "이번 마실축제 기간 동안 전국 규모의 대회가 부안에서 개최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부안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질 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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