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안누리길 첫 관광 상품으로 출시
전북 부안 “변산 마실길 18km” 시범 운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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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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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의 “변산 마실길 1구간(18Km)”이 국토해양부의 해안누리길 첫 관광 상품으로 출시돼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관광 상품으로 출시된 변산 마실길은 전체 4구간(66Km)을 정비해 놓은 상태로 즉시 사업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을 선점함으로써 해양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여행 작가와 언론인 및 일반인 등 80명으로 구성된 시범관광단이 변산 마실길을 탐방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실제로 지난 16일 여행 작가와 언론인 및 일반인 등 80명으로 구성된 시범관광단이 변산 마실길을 탐방했다.

이들은 이날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하섬전망대․반월․적벽강을 거쳐 오색 찬연한 단풍을 자랑하는 내소사 숲길 산책을 끝으로 트레킹을 마무리했다.

한편, 변산 마실길 트레킹 코스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 또는 홍보되며 국토해양부와 해양문화재단은 해안누리길로 선정한 전국 36개 시·군 52개 노선(505.1Km) 가운데 제7호 변산 마실길이 트레킹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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