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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클래식 향연 '성황'
IYF, 베냉 前 대통령 및 박옥수 목사 특별 강연 진행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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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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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 및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前 대통령의 특별강연"에 앞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 및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前 대통령의 특별강연"이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아프리카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前 대통령이 두 손을 번쩍들어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운 8,000여명의 열광적인 환영에 화답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IYF 박문택 회장이 "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 및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前 대통령의 특별강연"을 소개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세계 거장들이 생동감 넘치는 명곡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프리카 스테이지 공연 한 장면.     © 신석진 기자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아카펠라 등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섬세하면서도 주옥같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하자 무대 위 음악가들과 소통하는 의미를 담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동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前 대통령이 동시 통역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 前 대통령의 특별강연을 듣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지난 18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특별강연을 마친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앞줄 왼쪽) 前 대통령과 (사)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박옥수(앞줄 오른쪽) 목사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이 개최한 '2016 IYF 월드문화캠프'가 지난 131112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의 막을 내린 가운데 "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 및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대통령의 특별강연"이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 세계에서 온 5,000명의 청소년들이 2주 동안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글로벌 시대 리더로 국제적 감각을 익힌 ‘IYF 월드문화캠프후속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는 8,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다채로운 클래식 향연을 통해 1시간 30분 동안 행복함과 감사함을 선물했다.

 

특히,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Thomas Yayi Boni) 대통령의 특별 강연은 공직 퇴임 이후 첫 해외방문 및 IYF 고문 자격으로 1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 파주 임진각 '평화콘서트'영상 시청 및 IYF 박문택 회장의 사회로 막을 올린 "그라시아스 합창단"콘서트는 1부와 2부 나눠, 세계 거장들의 생동감 넘치는 명곡을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트럼펫터 알렉세이 이바노프를 비롯 석승환 피아노솔로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이수연의 듀엣 무대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아프리카 스테이지인 아카펠라 등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섬세하면서도 주옥같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하자 무대 위 음악가들과 소통하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 특별강연에 나선 베냉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은 "자신이 재임 중에 자국의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열정을 쏟아낸 IYF와 인연을 맺은 뒤 각종 활동을 적극 도와주기 위해 후원에 앞장선 일화"를 소개했다.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은 특히 "이제 가는 곳마다 IYF 멤버로 함께 일할 것"이라는 분명한 의지를 밝히는 등 "비행기를 탈 때 조종사에게 맡기듯 또 택시를 탈 때 택시드라이버에게 맡기듯 우리 모두 하나님에게 맡겨야 한다""여러분도 하나님께 맡겨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현재 여러 나라에서 IYF를 적극 돕고 있는데 특히 베냉 대통령이 저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베냉의 젊은이들에게 평안과 행복을 주기 위해 온 마음을 쏟으셨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이어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힘으로 올라오는 생각을 이길 수 없으니 혼자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된다"며 "혹 절망과 두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결코 실망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는 소망과 빛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베냉공화국 사상 첫 선출 대통령으로 지난 2005년 취임해 재선에 성공, 20164월까지 재임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은 당초 일정을 연기해 67일간의 방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 오전 본국으로 출국했다.

 

2000년에 창단된 "그라시아스 합창단"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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