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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 우간다와 '청소년 인성교육' 협력!
설립자 박옥수 목사 2012년 첫 면담 후 4번째 만남 통해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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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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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관련, 심도있게 환담을 나눈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오른쪽)과 IYF설립자 박옥수(왼쪽) 목사가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  아프리카 우간다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가운데)과 IYF 박옥수(왼쪽 앞줄 세번째) 목사가 '청소년 인성교육' 관련,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우간다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한 면담 후 IYF설립자 박옥수(왼쪽에서 두번째) 목사와 요웨리 무세베니(왼쪽에서 세번째) 우간다 대통령 등 IYF 및 우간다 청소년부 관계자들이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케냐, 코트디부아르, 가나 아프리카 3개국 IYF 월드캠프에 주 강사로 참석 중에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관한 면담 후 자리에 함께한 IYF 및 우간다 정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민간외교와 국위선양에 독보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청소년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우간다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IYF 우간다 김형진 지부장, 우간다 경제개발부 주요 관계자 등이 우간다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우간다 청소년 인성교육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갖은 환담을 통해 "IYF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기증 및 전 교육관계자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 마인드 강연을 포함하는 고등교육과정 재정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정부 각 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특히,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에게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간다 정부 역시청소년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이미 수년 전부터 우간다 현지에서 청소년 사업을 펼쳐 온 IYF와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또 "IYF 마인드 강연이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주 획기적인 방안임을 알고 있고, 우간다 청소년들에게 IYF와 같은 좋은 모델을 제시해 지역 청소년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마약중독자에게 '마약을 하지 마라'고 가르치는 것은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는다"며 "이에 IYF는 사람의 마음의 구조를 살펴보고 연구해 마약을 끊을 수 있는 마음을 가르쳤고전 세계 많은 학생들이 마약 중독과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성과와 사례를 설명한 뒤 "이제는 우간다 청소년들에게도 IYF 마인드 교육을 하고 싶다"는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박옥수 목사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우간다 청소년 인성교육'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2016 아프리카 3개국 월드캠프 마무리되는 오는 85일 2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현재 케냐(7월 25일 ~ 28일), 코트디부아르(7월 29일 ~ 8월 1일), 가나(8월 2일 ~8월 5일) 아프리카 3개국 IYF 월드캠프에 주 강사로 참석 중이며 28(현지시간)에는 말라위 피터 무타리카 대통령과 면담을 갖는 등 대한민국 민간외교와 국위선양에 독보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무세베니 대통령과 지난 20121월과 20135, 6월 총 3차례에 걸친 공식 면담을 통해 우간다 청소년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지난 5월에는 우간다 정부가 주최하는 '국가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기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영부인 자넷 무세베니 여사와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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