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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독인연합… CLF 컨퍼런스 '개최'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목사, 초청 강사로 참석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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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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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지난 2017년 3월 뉴욕에서 첫 포럼을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 홍콩‧케냐 등 71개국 5만여명의 목회자들이 뜻을 함께 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유럽기독인연합(ECA)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데르트 홀에서 "2019 CLF 유럽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강남교회 시무) 목사를 비롯 독일 개신교 연합회장인 에크하트(Ekkehart Vetter) 목사와 스페인 기독교연합 사무총장인 마리아노 블레이즈(Mariano Blazquez) 목사 및 베데스타 펜티코스타 교회 루시안 첼루(Lucian Chelu) 목사와 국가동맹의장 신의교회 아나톨리 엘렌코프(Anatoliy Elenkov) 목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500년 전 종교개혁 당시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외쳤던 '▲ 오직 성경 ▲ 오직 은혜 ▲ 오직 믿음'을 주제로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에 대한 원인분석 및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등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인류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과 교류에 초점이 맞춰진다.

 

'2019 CLF 유럽 컨퍼런스'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 CLF 강의 ▲ 오전 회의 ▲ 세미나 ▲ 주제 연설 ▲ 오후 회의 ▲ 그룹 토론 ▲ 부활절 콘서트 ▲ 출판기념회 ▲ 파독광부 간호사 위로 ▲ 크리스마스 칸타타 및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열린다.

 

유럽기독인연합(ECA) 오영신 회장은 "박옥수 목사가 초청 강사로 참석하는 이번 'CLF 유럽 컨퍼런스'에 독일의 많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6월호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에 따르면 기쁜소식선교회와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정통교회 기준으로 총 8가지를 점검한 결과 "정통교회 기준에 위배되지 않아 이단으로 규정하기 어렵고 이들은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얻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책자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신학대학 교재 및 목회자와 성도들의 필독서로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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