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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마인드 교육
임민철 교육본부장, 교육 · 정부기관 대상 10여 차례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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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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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 임민철(왼쪽) 교육본부장이  아프리카 잠비아 키트웨기술교욱대학 부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 신석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임민철 교육본부장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잠비아 코퍼벨트주 키트웨(Kitwe) 교육기관정부청사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여 차례 마인드 강연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 교육본부장은 잠비아기술교육대학 부총장을 비롯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와 사회문제"  키트웨 초고등학교장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소통과 교류" 등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임 교육본부장은 잠비아 키트웨(Kitwe) 지방정부청사 빈웰 음푼두 지방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실시한 뒤 빈웰 음푼두 지방위원장과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잠비아 키트웨에서 'IYF 교육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기도 했다.

 

임 교육본부장은 특히 잠비아 국공립대인 코퍼벨트대학(Copperbelt University) 네이슨 은고마(Naison Ngoma) 총장을 만나 "IYF 마인드 교육 커리큘럼을 교과 과정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연뒤 "마인드 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하는 등 향후 교육 일정과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네이슨 은고마(Naison Ngoma) 총장은 "잠비아 청소년 인성교육이 시급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우리 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마인드 교육을 도입해 잠비아 사회에 큰 반항을 일으키고 있다"며 "IYF의 마인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한편, 임민철 교육본부장은 글로벌 기업 글렌코어(GLENCORE) 잠비아 구리광산 계열사인 모파니(MOPANI) 요한 얀센(Johan Jansen) 대표와 면담을 갖고 IYF 마인드 교육을 사내 직원 훈련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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