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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산‧학‧관 커플링' 11년 선정
식품산업사업단… 전문 인력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9.7%
고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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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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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가 11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식품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9.7%를 기록했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 고은아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가 11년 연속 대학 '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초점을 맞춰 대학기업 협력체제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것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과 창조성 및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원광대학교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2015년과 2016최우수 S등급2017우수 A등급평가를 받는 등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9.7%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실무능력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수와 기업 전문가들이 융복합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식품품질안전과 생산관리를 비롯 식품연구개발단체급식 등 식품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 이영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장은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참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등 매주 커플링 데이를 밑그림으로 취업에 대한 자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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