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오는 26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2017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 김을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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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오는 26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2017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불확실한 세계정세 상생하는 한‧중 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치외교‧통상산업‧역사문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상생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 이상만(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김정현(동북아역사재단) 교수실장‧박대길(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등이 참여한다.
또, 중국은 리우덩커(호남중의학대학) 교수‧리우예윈(호남사범대학) 교수‧위엔타오(남개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호섭 원광대학교 대학원장은 "한‧중 양국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나아가 작금의 불확실한 정세에 함께 맞서기를 바란다"며 "쉽지 않은 길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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