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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인생을 바꿀 책 한 권
'마음밭에 서서‧내 안에 있는 나아닌 나' 삶의 변화 이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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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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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집필한 '마음밭에 서서'와 '내 안에 있는 나아닌 나' 등 2권이 교보문고가 선정한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으로 이름을 올렸다.                                © 김현종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집필한 '마음밭에 서서'와 '내 안에 있는 나아닌 나' 2권이 교보문고가 선정한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 권의 책'은 그것을 읽은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하며 한 사회의 진로와 역사의 발전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책'은 지식의 보고요 '독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통령의 여름휴가 독서목록은 발표될 때마다 '흥행이 확실시'되는 베스트셀러 보증수표로 초대박을 터트렸다.

 

이에 따라, 명사(名士)들의 독서목록과 여름 휴가철 놓쳤던 베스트셀러를 소장하고 싶은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순위(29) 상승이 눈에 띄고 있는 "마음밭에 서서"는 삶에 일어나는 사건과 문제들이 환경적 원인도 있지만 발생과 해결책은 근본 마음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저자의 마인드북 시리즈 네 번째로 발간된 이 책은 깊은 마음의 세계를 한 권에 담아냈다.

 

외형적으로 살펴보면 작은 책에 불과하지만 내용을 읽으면 깊고 넓은 대양과 같은 마음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글판 편집과 외국어판 번역 과정에 많은 논의를 거쳐야 했을 만큼, 저자의 한 문장 한 문장은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방향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 책의 머리말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이 책을 읽는 동안 보고 감각하는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 시대는 마음의 세계보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가 더 발달돼 있지만 우리가 마음의 세계를 조금만 더 배우면 삶이 달라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서술했다.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는 독자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생각의 존재'를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와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했다

 

8(231페이지)으로 구성된 마인드 북 시리즈 제3편인 이 책은 69개 소주제로 저자가 목회활동을 하는 과정에 만난 수많은 상담사례들을 근거로 생각과잉 시대에 생각의 실체를 파헤쳐 정확한 해답과 함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존재'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으며 '마음의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우울증 허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분노조절장애 등의 심인성 정신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마음의 경로를 들춰내 새로운 삶의 방정식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한편 "마음밭에 서서"와 "내 안에 있는 나아닌 나" 저자인 박옥수 목사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20여년 전부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마인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을 행복 속에서 잠들고 희망 가운데 눈을 뜨게 해주는 일'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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