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를 주제로 한 "2018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군민의 날" 축하 행사로 국민 MC 송해씨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정은진 기자

'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를 주제로 한 "2018 임실N치즈축제"와 "임실군민의 날" 축하 행사로 국민 MC 송해씨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이뤄질 녹화방송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문화관광치즈과 문화예술팀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한 예심은 9월 20일 임실군 청소년수련원 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예심은 무반주‧2차 예심은 노래방기기 반주로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은 11월 방송예정으로 김연자‧박상철‧서지오‧버드리‧민수현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임실치즈는 물론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소개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전 국민의 축제로 알리는 동시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며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천만송이 국화향기가 그윽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전국노래자랑도 즐기고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로 꾸며진 치즈테마파크의 멋진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본선 녹화가 진행되는 10월에는 천만송이 국화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를 가득 메우며 신명난 노래축제와 함께 멋진 가을날의 장관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4회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잇는 특색 있는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비롯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천만송이 국화와 임실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등을 앞세워 맛과 멋‧볼거리‧즐길거리를 충족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지난해 45만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