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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표 홈페이지 맞춤형 개선
24일까지 의견 접수… 참여와 소통‧ 모바일 접근성 향상 등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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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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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이 '민선 7기 군정방침'인 "군민이 군수인 시대" 반영 및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통해 각종 행정소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선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24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 자료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이 '민선 7기 군정방침'인 "군민이 군수인 시대" 반영 및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통해 각종 행정소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선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군민들의 의견을 24일까지 접수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또는 인증절차 없이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는 지난 2013년에 개발된 관계로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 정보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고창군 통합홈페이지 62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전면개편이 이뤄진다.

 

고창군만의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 적용을 비롯 SNS와 연계 기능 확대 및 반응형 웹기술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의 사용지원과 생활편의기능 등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더하기 위해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도 추가된다.

 

고창군 정보통신팀 박종연 팀장은 "통합홈페이지 전면개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모니터단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홈페이지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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