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전북 부안군민 체육대회 축제의 장으로 승화
지난 23일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잘사는 군민!” 테마로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09/10/26 [10:1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하나 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

전북 부안군이 새만금의 중심도시 위상 제고 및 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지난 23일 스포츠파크에서 군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하나 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란 테마로 전북 부안군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필두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김현종 기자


가을 운동회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개회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호수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군민 체육대회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데 6만 군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취타대 공연을 비롯 퓨전국악 공연과 한마당 체육경기, 농악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방 모 방송국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차동의 fm모닝쇼’ 공개방송에 혜은이와 박상철 등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대회 축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군민 체육대회에 이어 부안 스포츠파크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읍면대항으로 부안군수기배 씨름, 배구, 바둑 경기 등 3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족구 등 7개 종목 경기가 클럽 대항전으로 펼쳐졌다.

부안 / 김현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6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 '성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