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관광분야 통합 앱(APP)이 개발됐다. 8일 전북도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이용, 전북의 문화‧관광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해 배포했으나 업무에 따라 제작돼 콘텐츠가 중복돼 여러 가지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북여행 휴(休)’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전북여행 휴(休)”는 그동안 서비스가 이뤄진 문화‧관광분야 앱(App) 8종에 담겨있는 정보들을 연계, 중복 콘텐츠 통합 및 유사 콘텐츠를 그룹별로 묶어 재배치한 앱(App)이다. 특히, 이용자가 하나의 앱(App)에서 종합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리함과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 앱은 또, 전북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4가지 기본 메뉴로 분류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코스와 여행지별 소개, 나만의 여행코스 짜기, 사진게시판,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종합 관광안내서로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새로 개발한 문화‧관광 통합 앱 “전북여행 휴”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새로 설치하거나 홍보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라북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으며 2015년 1월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전북도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300여개의 이름을 추천받아 앱-마켓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전북’과 ‘여행’이라는 두 키워드와 전북여행이 주는 ‘편안함’, ‘휴식’, ‘치유-힐링(Healing)’의 의미를 담아 최종적으로 ‘전북여행 휴(休)’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