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매장에서 종업원에게 치수가 맞는 옷을 주문한 뒤 창고로 물건을 가지러 간 틈을 노려 마네킹에 진열된 시가 50만원 상당의 18k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21일 송 모씨(63․여․군산시 미룡동)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0분께 군산시 영동 모 의류매장에서 종업원이 물건을 가지러 간 사이 매장 마네킹에 진열된 18k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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