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추석 특별방범활동 전개
10일부터 연휴 끝나는 26일까지 형사활동 강화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9/07 [11:2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을 밑그림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형사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을 밑그림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형사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특별방범은 오는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17일간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전통시장 절도 터미널 주변 날치기 빈집털이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강절도 조직폭력주취폭력데이트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에 초점을 맞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금융기관편의점현금 다액 업소 및 휴대전화 대리점 등 절도 우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주간에는 금융기관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치안 활동을 전개하며 야간에는 침입절도를 비롯 성범죄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살인과 강도가정폭력 등 긴급사건의 경우 부서와 기능을 가리지 않고 총력 대응하는 동시에 야간 근무 인원 역시 증원한다.

 

또한 각 지역별 치안수요를 정밀 분석한 자료를 이용, 강력범죄 빈발 지역 또는 시간대 중심으로 형사인력을 투입하는 맞춤형 형사활동도 이뤄진다.

 

강인철(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기간 동안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치안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