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예하 임실대대가 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 인력을 파견, 전세 굳히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실군의 수요조사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일손이 부족해 본연의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실읍과 관촌면에 배치된 인력(장병 9명)은 구매자의 신분정보를 이용해 중복구매 여부를 확인하거나 구매이력 등록과 질서유지 등의 보조역할 및 출입문과 손잡이 소독 등 방역 서비스까지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전면전에 나선 육군 35사단은 직할부대인 화생방지원대를 투입, 감염병 지역사회 유입 차단 및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 도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각 지역 주요 도로에 대한 방역 소독 등 생활치료센터 지원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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