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실경찰서 전⋅의경회 창립
치안협력 및 사회봉사 활동 역할 수행 다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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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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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신(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임실경찰서장이 27일 임실지역 전⋅의경회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 전⋅의경 출신 전역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각종 시국현장과 사회갈등의 한복판에서 사회 안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던 임실지역 전의경 출신 전역자들이 다시 한 번 지역발전과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전북 임실지역 전의경회가 27일 임실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이후신 서장을 비롯 송인필 임실지회장 등 전북지역 전의경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신 임실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의경은 70년대 민주주의 형성과정에서 법질서 수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앞으로는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경찰치안협력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선후배 사이의 유대도 돈독히 하는 한편 보다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한 임실지역 전의경회는 전주남원진안에 이어 네 번째 신설된 회원단체로 재향경우회 산하 특별회로 향후 치안협력과 사회봉사 활동 역할을 수행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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