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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23일로 연기
전북 군산 해경 기상관계로 17일 개최 못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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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5/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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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23일로 연기됐다.

18일 전북 군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17일 기상 상황에 맞도록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당시 행사장에 천막을 치고 바닥에 판넬까지 준비했으나 물 고임 현상이 심해 불가피하게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일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23일까지 접수를 추가로 할 수 있으며 대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는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에 크레파스와 유화, 수채화 모두 가능하며 1인 1점씩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6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입상한 작품의 경우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전시회 자료로 사용된다.
 
18일 현재까지 전북지역 33개교에서 1천 3백여명의 어린이가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산 해경은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스케치북과 간단한 식음료를 제공하키로 하는 등 해양 환경 사진전시회와 페이스페인팅, 관현악 공연, 헬기 축하비행, 122해양경찰구조대 심폐소생술 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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