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제2회 ‘어린이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군산해경, 다음달 19일 금강호 시민공원에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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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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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 및 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다음달 19일 군산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옆 금강호 시민공원에서 “바다 그 품속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참가 대상은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학년(1,2,3학년)과 고학년(4,5,6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규격은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의 4절지 도화지로 크레파스, 유화, 수채화 모두 가능하며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우편으로 군산시 소룡동 9-9번지 또는 팩스(063-467-9374)와 이메일(sea5049@hanmail.net)로 하면 된다.

접수된 그림은 전문지도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5. 25일께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에게 10만원의 상금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입상한 작품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전시회 자료로 사용된다.

한편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군산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고 군산교육청, 서천교육청,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 군산ymca에서 후원한다.

/ khj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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